민자유치로 내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던 대구~김해간 고속도로가 시공사인 대우가 구조조정문제 등으로 올해 착공이 어려울것으로 알려져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총연장 82.11㎞의 대구~김해간 4차선로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당초 올 8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4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키로 한 대우가 빅딜파문 등으로 미뤄지는 바람에 다음달 착공계획이었던 당초 사업계획의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것.
특히 최근 대우의 구조조정문제가 제기되면서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지자 고속도로 건설로 지역발전 촉진을 기대하던 지역 주민들은 건설사업자체가 무산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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