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낙하산 점프 전문가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뒤 낙하산을 펴지 않고 자살한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200회 이상의 점프 경력을 가진 39세의 이 남자는 2일 펴지지 않은 낙하산을 등에 맨 채 한 목장 초원에서 시체로 발견됐는데, 그는 1주일 전 다른 스카이 다이버 10명과 함께 4천m 상공의 비행기에서 뛰어내렸으나 낙하산 줄을 풀려고 하지 않아시속 220㎞로 지상에 떨어져 사망한 것이 확실시 된다는 것.
또한 점프하기 전 클럽 하우스에 통상 남겨 놓는 메모 내용이나 비행기에서 맨뒤에 뛰어내린 점 등으로 미루어 단순한 추락사는 아니라는 것.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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