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델마와 루이스'에서 델마역을 맡았던 영화배우 지나 데이비스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양궁 미국대표선발전에서 본선에 진출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활을 잡은 지 2년밖에 안됐지만 지난 7월중순에 전미선수권대회에서 3백여명중29위에 올라 32위까지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 진출.
'델마와 루이스' 이외에 '컷스로트 아일랜드','그들만의 리그'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데이비스는 6일 뉴욕 타임스와의 회견을 통해 "아직까지 양궁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나만의 조그만 비밀이 돼왔다"면서 "양궁이 자신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뉴욕)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