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실시된 법원 경매에서 83억3천만원에 낙찰된 포항지역 유일한 특급 호텔인 시그너스호텔이 단 하루만에 '없었던 일'이 돼 원소유자에게 돌아가게 됐다.현재 대표이사인 임모씨가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인 농협중앙회포항시지부의 부채 45억원을 4일 변제한 것.
경매 규정에는 채무자가 신청 채권자의 근저당권을 말소할 경우 법원에 기각 심사 청구를 통해 소유권리를 회복하게 된다.
한편 임씨가 다시 경영권을 확보함에 따라 경매후 찾을길이 없을 것으로보여 우려됐던 직원퇴직금과 16개 입점 점포 보증금 20억5천여만원등의 문제점도 자연스레 해결될 전망이다.
지난 91년 준공된 시그너스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에 객실 115개를 갖추고 있는 포항지역 관광·숙박업계 얼굴 역할을 해왔었으나 경영난으로 지난해 6월 부도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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