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내 농어촌버스가 오는 16일부터 대구 서문시장까지 연장운행된다. 지금까지 고령주민들은 대구시내를 가기 위해서 서부정류장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고령에서 성산, 논공, 화원을 거쳐 서부정류장이 종점인 버스 10회선이 서문시장까지 연장되며 고령에서 성산, 다산, 화원, 서부정류장이 종점인 버스 1회선이 서문시장까지 연장돼 총 11회선이 연장된다.
대구~고령간 버스연장은 지난해 대구시내버스 23회선이 고령군 다산면과 성산면을 연장 운행한 바 있어 앞으로 대구~고령간 교통의 광역화로 거리가 더욱 좁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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