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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전용 잔디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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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국내 처음으로 여성전용 잔디축구장이 생긴다.

송파구(구청장 김성순)는 9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옆 성내천 둔치에 4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전용 잔디축구장을 건립, 다음달 말께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이 구장은 가로.세로 40m×75m 크기로 가로 64~75m, 세로 100~110m인 국제규격의 3분의 2 규모이다.

이 구장에는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이 갖춰지고 부지활용 차원에서 축구장 바로 옆에 19m×37m 크기의 테니스장도 들어선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 6월 오금공원에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을 건립, 운영중이며 지난해 4월 송파구 여성축구단을 창단해 최근 뉴질랜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 등 축구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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