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유망 투자처를 미국 기업에 홍보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일 경북도, 대구상의, 대구시를 차례로 방문한 주한 미국대사관 존 피터스(52) 상무담당공사는 서울.경기에 치우친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를 지방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국내 104개, 세계 72개국 120개나 되는 상무부 산하 사무소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처를 찾아 주한 대사관에 오는 미국 기업인이 한해 400명씩 됩니다" 이들에게도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대구 종합유통단지와 경북 감포관광단지 개발, 전자상거래 촉진에 관심을 보이며 이를 중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李相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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