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적 국제선교단체 오엠(Operation Mobilization)의 세계 이사회 및 국제 총회가 24일부터 29일까지 네덜란드 드르롱에서 열린다.
'새 천년에 함께 추수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지 버워 총재, 피터 메이튼 부총재를 비롯해 세계 60여개국 이사들이 참석, 젊은 세대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새로운 지도력과 통찰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지난 94년 조직된 한국오엠국제선교회 대구지부(지부장 김창렴 대구동신교회 원로목사)에서는 권화순 운영이사, 조은태 총무, 김병철 전도사, 이향숙 선교사가 참석한다.
수단.인도.네팔.파키스탄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복음전파와 함께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오엠은 평신도를 선교사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
의료, 건축 등 개인의 자질을 100% 살릴 수 있을뿐 아니라 목회자의 정식 선교 활동이 어려운 일부 국가에서 활동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전체 선교단 중 평신도의 비율이 80%에 달하고 대구지부의 경우 현재 24명을 장단기 선교사로 파견하고 있으며 6명은 해외파견을 위해 교육을 받고 있다.
문의 053)743-7953.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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