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에서 해임된 지난 5월 12일 이후 칩거해 왔던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전(前)총리가 17일 정계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프리마코프 전총리는 이날 '조국-모든 러시아'당의 공동 지도부 회의에 참석, 이 당의 영입 요청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코프 전총리는 '조국-모든 러시아' 연합세력은 자신이 1순위, 유리 루즈코프 모스크바 시장이 2순위, 그리고 블라디미르 야코블레프 페테르부르그 주지사가 3순위로 오는 12월 총선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선거제도는 비례대표제와 선거구제를 병행하기 때문에 총선에서 정당자체가 5% 이상을 득표할 경우 득표에 비례해 순위별로 의원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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