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사상 첫 남북대결이 벌어진다.
한국의 박명섭과 박한진은 22일 오후 3시(한국시간) 중국 선양(瀋陽)에서 범아시아복싱연맹(PABA) 주최로 각각 북한의 김기환, 최평국과 10라운드 논타이틀전을 벌인다.
플라이급의 박한진-최평국의 경기는 북한의 일방적인 우세가 점쳐지지만 미니플라이급의 박명섭-김기환의 경기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챔피언에 도전했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난 박명섭은 프로통산 16승(12KO)5패로 PABA랭킹 2위에 올라있고 동급 3위로 주먹과 근성이 뛰어난 김기환은 12승(5KO)2무의 전적을 쌓았다.
PABA 2위인 최평국은 10전승(9KO)을 기록중이지만 이와 맞붙는 박한진은 4승1무3패로 국내랭킹 5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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