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표들이 '반핵 천리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장이 원전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원전을 둘러싸고 장외에서 신경전.
핵발전소 반대 울산범시민대책위(대표 이병해)는 20일 "원전유치에 적극적인 박진구 울주군수가 지난 19일 고리원전이 울주군정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며 김종신 고리원전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히고 "시민여론을 정면으로 무시한 처사이자 원전반대 운동을 비웃는 의도적인 행동"이라고 비난.
한국전력은 박 군수의 유치희망에 따라 오는 2008년까지 울주군 서생면에 '신고리원전'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에 맞서 광역.기초의회를 중심으로 조직된 범시민대책위 소속 이상범 시의원 등 2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13박14일 일정으로 울산~서울간 천리도보 행진중이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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