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TV극장

◈사기꾼 등장 마을 한바탕 소동-스타메이커(KBS1 22일 밤11시)

'시네마 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세르지오 가스텔리토. 티지아나 로디토 주연. 2차 대전후 주민 모두가 희망없는 삶을 꾸려가던 이탈리아 시실리에 이방인이 들어온다. 갖가지 촬영장비를 싣고 와 유니버설 영화사의 캐스팅 업무 담당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기꾼 조 모렐리 때문에 마을에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산업 스파이 정보부 업무 휘말려-신투첩영(神偸諜影)(MBC 21일 밤11시)

진덕삼 감독, 금성무·양채니·진소춘·방중신 주연. 홍콩 산업스파이 조직 ATM에서 활동하던 캐쉬와 자칼을 홍콩 정보부가 체포한다. 정보부는 범죄 증거를 제시하며 유통될 경우 세계 금융계를 혼란에 빠뜨릴 위조지폐 원판을 되찾으라고 요구한다. 우여곡절 끝에 원판을 찾지만 ATM은 정보부의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우연히 만난 여인과 경찰에 쫓겨-패스트 머니(KBS2 21일 밤10시10분)

'고공침투'의 알렉스 라이트 감독, 얀시 버틀러, 매트 맥코이 주연. 리노로 취재를 떠나게 된 기자 잭은 우연히 만난 여인 프란체스카와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차량절도범인 그녀가 훔친 차에서 위조지폐 원판과 현금 270만 달러가 발견되면서 이들은 위조 지폐범들의 경찰 하수인 디에고 경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무명 여배우 스타로 키워-뉴욕 행 열차 20세기(EBS 22일 오후2시)

하워드 혹스 감독, 존 배리모어, 캐롤 롬바드 주연. 영화 제작자 재피는 한 여배우 지망생을 발탁, '릴리'라는 스타로 키운다. 둘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만 릴리는 재피의 지나친 간섭에 질려 그의 곁을 떠난다. 이후 하는 일마다 실패한 재피는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릴리가 탄 뉴욕행 열차에 몰래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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