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요일 오후 1~2시 업무효율 '최악'

직장인들은 월요일 오후 1~2시 사이가 업무효율이 가장 떨어지며 여름휴가가 업무효율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10명중 9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내 재벌 계열사인 LG칼텍스사가 여름철 업무능률과 관련해 자사와 자매사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이번 조사내용을 보면 상당수의 직장인(74.5%)이 여름철이 업무효율이 더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24.5%가 계절과 관계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업무효율이 가장 떨어지는 요일에 대해서는 월요일이 68.5%로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 다음은 목요일(10.9%)이고 금요일.수요일이 각각 7.6%이며 화요일이 5.4%로 가장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토.일요일의 느슨한 마음이 월요일까지 이어져 업무효율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이다.

창원.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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