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상의 간판' 이진택(대구시청)이 제7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진택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올림픽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높이뛰기 결선에서 자신의 한국기록(2.34m)에 훨씬 뒤진 2.29m를 기록, 6위에 머물렀다.
2.20m를 1차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이진택은 3차시기에서 2.25m를 넘은 뒤 2.29m를 단 한 번에 통과, 메달을 따는 듯 했으나 3위권인 2.32m를 끝내 넘지 못해 2년전 아테네대회 8위에서 6위로 2계단 오르는 데 그쳤다.
이 종목에서 러시아의 바체슬라프 보로닌은 2.37m의 개인최고기록을 세우며 마크 보스웰(2.35m.캐나다)과 마르틴 부스(2.32m.독일)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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