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고추 탄저.역병 확산 수확 10%이상 감소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추 주산지인 예천지방 고추 밭에 고추가 누렇게 변하면서 말라죽는 탄저.역병이 크게 번지고 있어 고추 재배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있다.

예천군 용문.보문면 등 고추 주산지 농민들은 지난 3일 집중호우 이후 고추 밭에 고추가 누렇게 변하면서 말라죽는 탄저.역병이 크게 번지고 있어 10% 이상 수확 감소가 예상된다며 울상을 짓고있다.

군은 올해 1천200㏊에 2천500여t의 고추를 생산 할 계획인데 수확을 앞두고 갑자기 탄저.역병이 번지고 있어 조기 수확을 서두르고 있는데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군 관계자는 "수확이 한창인 요즘 고추 밭에 탄저.역병이 번지는 것은 연작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별다른 방제 대책이 없다" 며 조기 수확을 당부했다.

權光男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