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단과대별로 열리는 98학년도 서울대 후기 졸업식에서 사회대 경제학부 93학번 신용석(愼鏞晳·24·서울 서초구 반포동)씨가 전체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4.3만점에 조금 못미친 졸업 평점평균 4.21학점으로 소속 단과대인 사회대뿐 아니라 다른 단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석을 거머쥔 신씨는 대학재학중 전공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공부벌레' 소리를 들었으며 특히 경제철학과 계량경제학에 밝았다.
장차 교수가 되는 게 꿈이라는 그는 졸업을 앞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학을 준비,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 스탠퍼드대 등에 지원한 결과 장학금은 물론 생활비 등을 모두 주겠다며 서로 데려가려는 이른바 미국 아이비리그 가운데 스탠퍼드대로 진로를 결정, 지난 7월 2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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