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창투 등 26개사 코스닥 신청

대구창업투자.한국통신프리텔 등 26개사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신청했다.

증권업협회는 27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제도가 도입된 지난7일부터 26일까지 모두 26개사가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증권업협회는 이들 업체를 포함 150개사를 연말까지 신규등록시킬 방침이어서 9월이후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이번에 예비심사를 청구한 업체는 대구창투와 한국통신프리텔을 비롯 교보증권.기산텔레콤.나눔기술.다음커뮤니케이션.데이콤 인터내셔날.삼구쇼핑.씨엔텔.오피콤.이지바이오 시스템.웨스텍 코리아.장미디어인터렉티브.태산엘시디.한국유나이티드제약.핸디소프트.현대디지탈테크.현대멀티캡.한신코퍼레이션.아이엔티텔레콤.세스컴.사람과 기술.동미산업.바이오시스.대웅화확.세원텔레콤 등이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주식분산을 완료해 공모절차없이 10월중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창투 등 나머지 회사는 9~11월중 주식공모와 코스닥시장 등록절차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창투 관계자는 "코스닥위원회의 예비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다 등록신청이 밀려 있어 정확한 등록시기는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이 35.6%의 지분을 가진 대구창투의 주당 발행예정가는 1만원이다.

曺永昌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