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솜방송 건강전문 채널로 이름바꿔 내달6일 재개국

케이블TV '다솜방송'(26)이 대주주를 바꾸고 이름도 변경, 다음달 6일 '재개국'한다. 새 이름은 '의료+건강26'이며, 새 지배주주는 대구의 TV홈마트 사장 김광탁씨. 재개국에 맞춰 하루 방송시간도 현재의 20여시간에서 24시간(종일방송)으로 늘렸고, 70% 수준에 미치는 의료·건강 프로그램 비중을 100%로 높여, 완전한 건강 전문 채널로 도약시킬 계획.

이에따라 방송사측은 7개 전후의 새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메디컬 베스트, 완전치료에 도전한다'(월, 오전 8시30분 / 밤 9시)는 고도의 전문화 시대에 맞춰 여러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완전치료에 도전하는 여러 병원 팀을 탐방할 예정. '치료 심리극'(화, 오전 8시30분 / 밤 9시)은 심리적 안정을 찾아 가도록 도와주려는 사이코 드라마이며, 여성의 관심을 집중 취급하는 '여성과 건강'(매일), '건강체조'(매일), '엄마사랑 아기사랑'(매일), '만병 만약'(금) 등도 계획돼 있다.특히 재개국 당일에는 '의료기술 어디까지 왔나' '치료 레크리에이션' '공기가 죽어가고 있다' '장인 정신으로 첨단 인술의 미래를 연다' 등 특집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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