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대구지원(지원장 김광진)은 9월부터 지역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검사업무를 대폭 강화하고 금융민원상담 창구를 새로 설치, 금융민원을 신속히 해결해주기로 했다.
금감원 대구지원은 9월부터 금감원 본원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사때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지점에 대한 검사도 병행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실'을 운영,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결해주고 상속인을 위한 피상속인 금융자산 조사업무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대구지원은 감독·검사업무 강화 및 민원상담 서비스 제고를 위해 30일 대구시 수성구 중동 성업공사 대구지사(옛 대동은행 본점) 17층에 있던 사무실을 7층으로 옮겼다.
민원상담 창구전화 △은행·금고 등 (053)429-0452 △증권·투신 429-0453 △생명보험 429-0454 △손해보험 429-0455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 429-0451.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