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 창당추진위원회(공동대표 권영길)는 29일 연말까지 노동자, 농민, 빈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민주노동당(가칭)'을 창당키로 했다.
추진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대표 등 각계인사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또 민주노동당 창당준비위원회 상임공동대표에 권영길 국민승리21 대표, 공동대표에 이갑용(李甲用) 민주노총위원장과 양현수(梁顯秀) 전국빈민연합준비위원회의장을 추대하고 향후 농어민, 여성, 학계대표를 공동대표로 추가 영입키로 했다.
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실업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회복지 예산 20% 확보 △재벌해체특별법 제정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군축 및 군사비 삭감투쟁 △국가보안법 철폐 △공공보육시설의 확충 △그린벨트 해제 저지투쟁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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