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노동당' 연내 창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보정당 발기인대회

진보정당 창당추진위원회(공동대표 권영길)는 29일 연말까지 노동자, 농민, 빈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민주노동당(가칭)'을 창당키로 했다.

추진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대표 등 각계인사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또 민주노동당 창당준비위원회 상임공동대표에 권영길 국민승리21 대표, 공동대표에 이갑용(李甲用) 민주노총위원장과 양현수(梁顯秀) 전국빈민연합준비위원회의장을 추대하고 향후 농어민, 여성, 학계대표를 공동대표로 추가 영입키로 했다.

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실업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회복지 예산 20% 확보 △재벌해체특별법 제정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군축 및 군사비 삭감투쟁 △국가보안법 철폐 △공공보육시설의 확충 △그린벨트 해제 저지투쟁 등을 다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