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제3기 위원장에 단병호(段炳浩·50)현 부위원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민노총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늘 오후 6시 위원장 및 사무총장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단 부위원장과 이수호(50) 전교조 부위원장이 러닝메이트로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단 부위원장은 "구조조정 등 현재의 노동진영이 처한 어려움을 대외적 위상제고와 대내적 조직강화를 통해 돌파하겠다"면서 "노사정위원회 참여문제는 충분한 내부적 토론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