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치(李益治) 현대증권 회장이 내주초 검찰 조사에 응할 것으로보인다.
현대 고위관계자는 2일 "이 회장은 현재 휴가중이며 내주 월요일 회사로 출근할 예정"이라며 "검찰이 소환한다면 이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주 월요일 이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은 잠적한 것이 아니며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연락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