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주요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1만여명에 달해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로 크게 위축됐던 채용시장이 다소 살아날 전망이다.
취업전문기관 리크루트는 최근 1천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채용규모는 IMF 직전인 97년 하반기 채용규모 1만2천여명에 육박하는 것이다.
그룹별로는 현대 700~800명, 삼성과 대우 각각 1천여명, LG 600~700여명, SK150~200명 등이며 한화와 동부는 500명 이상, 한진, 쌍용, 금호, 코오롱, 동양, 아남, 해태, 제일제당 등은 1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분야가 가장 활발해 1천여명을 뽑을 예정이며, 유통과 금융, 호텔 등에서도 대규모 채용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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