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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정구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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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 정구장이 각종 전국대회는 물론, 각 시.도 선수단의 훈련장소로 각광을 받아 문경시가 명실상부한 정구도시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치러진 전국대회는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등 20차례로 이 지역을 찾은 전국 정구인은 2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또 2일부터 5일간 한국실업연맹전과 전국 대학남여 추계연맹전이, 6일부터 8일간 세계정구선수권대회 파견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이 각각 열린다.

지난 96년 4천600평 부지에 8면짜리 실외정구장과 2면짜리 실내정구장을 갖춘 이 곳은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 국제적인 정구도시로 가꾼다는 계획.

관내에는 시청 실업팀이 맹활약을 하고 있으며 시 정구연맹 남.여 회원이 300여명에 달할 정도.

김학문 시장은 "이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정구도시로 정평을 받겠다"며 "각종 대회의 계속적인 유치는 지역 상경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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