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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웹·박세리등 20명 출전 삼성월드챔피언십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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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기업이 타이틀스폰서를 맡는 99삼성월드챔피언십골프대회에 출전할 20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타이틀스폰서인 제일기획은 2일(이하 한국시간) '전년도 우승자이자 올 시즌 메이저 2관왕인 줄리 잉스터, 시즌 상금랭킹 선두 캐리 웹과 박세리 등 LPGA투어 정상급 20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지은과 김미현의 출전여부가 관심을 모았으나 박지은은 자격을 얻지 못했고 김미현은 현재 상금순위 16위로 자격은 갖췄으나 같은 기간 열리는 국내 대회 SBS최강전 출전을 위해 고사했다.

김미현의 출전포기로 상금순위 18위인 헬렌 알프레드손이 대신 출전자격을 얻었다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다이나쇼 우승자 도티 페퍼와 지난 해 최저 평균스코어를 기록한 애니카 소렌스탐, 유럽대표 로라 데이비스, 일본대표 후쿠시마 아키코도 출전한다.

총상금 70만달러, 우승상금 15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오는 9일 밤 미네소타주 메이플그루브의 러시크릭골프장에서 개막, 4일간 펼쳐지며 SBS-TV가 1~4라운드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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