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EBS '세상보기'에서는 안동, 물 문제, 야생화, 과학, 신화와 신앙 등에 관한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월요일엔 안동대 임재해 교수가 하회마을(6일), 하회탈의 신비(13일), 안동문화의 수수께끼(20일), 새 천년에서의 지역문화(27일) 등에 대해 얘기한다.
화요일은 전후반기로 나뉘어져, 전반기엔 건국대 지리학과 박종관 교수가 '물은 살아있다'(7일) '유역을 관리하자'(14일) 등 주제를 진행하고, 후반기엔 한국 야생화 연구소 김태정 소장으로부터 '백두산꽃'(21일) '백두대간의 꽃'(28일) 등에 대해 듣는다.
수요일 연사인 변호사 배금자씨가 내세운 주제는 '인간을 위한 법정'. '언론의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8일) '인터넷 통신에 관한 품위'(15일) '성차별에서 평등으로'(22일) '공익을 위한 변론'(29일) 순으로 풀어간다.
목요일엔 먼저 과학기술원 조영호 교수로부터 '마이크로 머신이 여는 미래'(9일)에 대해 들은 뒤, 생명공학연구소 이대실씨가 진행하는 'DNA 100년사'(16일) '게놈 프로젝트'(23일) '생학의 시대로'(27일) 등을 만날 수 있다.
금요일엔 서울대 종교학과 정진홍 교수가 말하는 '상징이란 무엇인가'(3일) '신화의 의미'(10일) '상상력과 신앙'(17일)을 듣고, 이어 다큐작가 정수웅씨가 준비한 '사실 속의 진실'(24일) '영상기록 한민족'(10월1일) 등의 강의를 만난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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