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九단이 명인전 도전 5번승부의 첫판을 따내며 명인위 방어에 한발짝 다가섰다. 3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30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도전5번기 제1국에서 이창호 명인은 도전자 최명훈 七단을 맞아 198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둬 5번승부에서 1:0으로 앞서갔다. 이날 대국은 이창호 九단이 백으로 적극적인 포석을 펼치며 거대한 흑 미생마의 상황을 압박하여 우세를 점했고, 도전자 최 七단이 수세를 인정하고 돌을 던짐으로써 제1국의 막을 내렸다.
이창호 명인의 흑번으로 시작되는 제2국은 20일 한국기원에서 열리며 SK주식회사 넷츠고 한국기원에서 인터넷 동시생중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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