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3시쯤 울진군 평해읍 평해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강정이(38·울진군 기성면)씨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울진경찰서는 사체에서 둔기로 맞은 흔적 등을 발견, 강씨가 뺑소니 사고가 아닌 타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머리 등에 둔기로 맞은 흔적과 목이 졸린 점 등이 뒤늦게 밝혀져 다른 장소에서 살해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사체를 도로변에 버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6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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