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화이전비 1만4천원 받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업관계로 자주 이사를 다닌다. 그때마다 전화를 다시 설치해야 하는데 꼬박꼬박 전화이전 설치비를 1만4천원씩 낸다. 왜 이전비를 이렇게 비싸게 내야되는지 잘 이해가 안간다. 한번 따져보자.

우리가 처음 전화를 설치할 때 무려 25만원의 돈을 낸다. 전화요금 체납후 도주에 대비한 보험료 성격의 이 비용도 아주 큰 돈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아주 큰데 이사 다닐때마다 설치비조로 1만4천원씩이라니.

보험회사들은 자동차가 고장났을 경우 수십킬로 떨어진데까지 와서 공짜로 정비소까지 견인해준다. 철저한 고객서비스다. 또 차의 문이 닫혀져 못 열때, 배터리가 방전돼서 시동이 안걸릴때도 마찬가지고 심지어는 오지에서 기름이 떨어지면 정말 싼값으로 기름까지 실어다 날라준다.

전화사업은 한국통신이 독점사업이라 이런 서비스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밖에 설명이 안된다.비용으로 치자면 이미 완벽하게 구축된 초고속 정보통신망에 이사한 집의 전화번호 사항만 단말기 조작하면 간단히 끝날일이라 보험회사가 수십킬로 떨어진데까지 견인차 끌고와서, 그것도 무료로 끌어다주는 것보다 열곱은 덜 들 것이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화이전 설치비를 1만4천원씩 받는 근거를 묻고싶다.

유병양(대구시 동구 봉무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