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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기록종 82종 전국 해안서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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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강 일대에 희귀나무군락, 파충류, 어류 등이 분포돼 있고 전남 순천만 등 해안에 모두 82종의 한국미기록종(種)이 서식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 김해에서는 1920년대에 보고된 도마뱀부치가 60년만에 발견됐다.

한국미기록종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기록하는 종으로서 생물종의 분포, 기원 및 진화 연구 등에 긴요하게 활용된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조사 2차연도인 지난해 동강일대에서 희귀군락인 비술나무군락이 국내 최대 규모로 분포돼 있고 북한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분홍할미꽃을 비롯해 북미청거북이, 보호어류인 다묵장어 등이 발견됐다고 6일 밝혔다.

해안선 조사에서 게류 등 절지동물 45종, 불가사리류 등 극피동물 1종, 소라류 등 연체동물 27종, 이끼벌레류 등 태형동물 5종, 보라해면류 등 해면동물 2종, 해조류 2종 등 모두 82종의 한국미기록종을 찾아냈다.

특히 순천만에서는 돌조개과(科) 등 4종의 연체동물 미기록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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