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료는 98년 수준(일반 1만2천원, 청소년 8천원)으로 동결되며 관람예상 인원은 200만명으로 98년보다 100만명 하향 조정됐다.
또 엑스포의 VR(가상현실)영상관, 컴퓨터 게임관, 사이버게임·에니메이션·캐릭터 등 문화상품 개발, 청소년 미로게임, 음악제·댄스·페스티벌 등 상시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사이후 상시관람장으로 연중 개방된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6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일 오후 제1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공석중인 집행위원장에 박명재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부위원장에 이정배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각각 선출하고 수익사업, 휘장운영, 행사, 홍보, 시설 등 5개분야의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등 엑스포 2000년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엑스포 조직위는 상시관람객들을 위한 전 행사기간 통용입장권을 일반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3만원으로 정해 출입증 형태로 발매키로 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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