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어업협정 이전 일본 근해에서 대게, 가자미 등을 잡아오던 구룡포지역 자망협회(회장 김경호) 선주 및 선원 100여명은 10일 해양수산부를 방문, △피해보상 조속 해결 △보상 서류 간소화 △사매매 위판 실적 보상 인정 △어민 실업 수당 지급 등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전남여수대학의 피해조사 용역에 문제가 많다며 용역 재조사를 주장했다.
김회장은 "출어를 못한지 9개월이상 된다"며 "경북도에 내려온 피해보상금 291억원을 우선 지급해달라"고 주장했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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