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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감사원장 인선 내주 발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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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24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관대법원장과 28일 정년 퇴임하는 한승헌(韓勝憲)감사원장 후임 인선결과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 및 뉴질랜드·호주 방문기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는 특별기 기내에서 수행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후임 대법원장 발표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번 순방기간에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가 추석연휴전 대법원장과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김 대통령은 오는 16일경 신임 대법원장과 감사원장 후임자를 지명,국회의 동의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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