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대량 유혈사태를 빚고 있는 동티모르에 특전사 요원 300여명을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14일 "유엔의 파병요청이 있을 경우 특전사 1개 대대와 의료 및 공병 요원 일부를 혼합 편성해 동티모르 유엔 국제평화유지군(PKF)으로 파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동티모르에는 현재 무장 민병대 요원들이 활동중이어서 의료지원단이나 공병부대를 보낼 경우 안전상 문제가 있어 대게릴라 작전이 가능한 특전사요원을 주축으로 평화유지군을 파병키로 내부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지난 93년 이후 아프리카 소말리아와 앙골라, 서부 사하라 등의 유엔평화유지활동에 공병대대나 의료지원단, 옵서버 등을 보냈으며 전투 부대 파병이 확정되면 이는 월남전 참전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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