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감독이 제작을 추진중인 '3부작 월드컵이야기' 중 제1부 '장산특전대'(長山特戰隊)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북한 어린이에게 전달할 축구공 모으기 운동을 위한 국토 종단행진을 벌이고 있다.
남·여 배우 20명과 이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 6명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장산특전대' 국토종단팀은 지난 9일 울산에서 출발,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을 거쳐 동해안을 따라 하루 30㎞의 속도로 북상중이며 17일 동해에서 265㎞의 여정을 끝낼 계획이다.
지금까지 울산 현대 호랑이 축구단, 천안 일화 천마 축구단, 전남 드레곤즈 축구단 등이 축구공 제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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