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박세리는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되는 99세이프코클래식에 출전, 2주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워싱턴주 켄트의 머리디언밸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총상금 65만달러, 우승상금 9만7천500달러가 걸려있다한편 15일 미국으로 돌아간 김미현은 미국여자골프(LPGA)투어 99세이프코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
김미현은 출국을 하루 앞둔 14일 "시차적응 없이 곧바로 대회에 출전하기가 어렵다고 보고 미국으로 돌아가 우선 휴식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현은 일주일동안 휴식을 취한 후 오는 25일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엣지워터골프장에서 열리는 99세이프웨이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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