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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예술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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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미를 계승·보존하고 각 지역의 민속예술 수준을 가늠해 보는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1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20개 시·도 대표 1천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에 앞서 14일 오전 9시 애향운동장에서 제6회 '청소년 민속예술제'가 개막됐고, 각 시·도 참가자들의 화합 한마당과 축하 공연, 불꽃놀이 등 민속예술축제 전야제로 이어졌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종전의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한국민속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꿨으며 이북4도(함북 불참)를 포함, 20개 시·도 26개팀(경연 20개팀, 시연6개팀)이 참가해 17일까지 민요, 민속놀이, 농악, 민속극, 민속무용 부문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보이게 된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북대표 '계정들소리'팀이 15일 낮 12시 개막을 알리는 시연을 벌인데 이어 올해 대구 대표인 '비산농악'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경북 대표 '안동 한두실 행상소리'팀은 17일 오후 출전한다.'청소년 민속예술제'에는 경신정보과학고 '달성다사농악'팀과 영천여자전산고 '영천영주농악'팀이 각각 대구와 경북 대표로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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