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씨름왕대회 정정순·석미정 정상

정정순(포항)과 석미정(의성)이 99경북씨름왕대회에서 여자 씨름왕으로 등극했다.

정정순은 16일 의성종합운동장 특설씨름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 중량급(60kg이상) 결승에서 신선권(청도)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석미정은 여자 경량급 결승에서 김신자(구미)를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권준(예천)과 김기동(문경), 오태훈(문경)은 대학과 중등, 초등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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