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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벌초하다 산삼 37뿌리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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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1리 원연순(55.여)씨 일가족이 추석을 앞두고 조상묘 벌초를 하다 70년 이상된 산삼 1뿌리 등 모두 37뿌리를 캐 화제.

원씨 일가족은 지난 12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선산을 찾아 벌초를 하던중 4대조부 산소 3, 4m 떨어진 곳에서 꽃을 꺾다가 뿌리채 뽑혀올라 온 것이 산삼임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7뿌리를 캤다는 것.

또 15일에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온가족이 산소를 찾았다 인근에서 30뿌리의 산삼을 추가로 발견하는 횡재를 하기도.

벌초길에 동행한 큰 사위 김용복씨는 "꿈에 황금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눈이 부셔 쳐다볼 수 없었다"며 "조상들의 음덕으로 장모님이 산삼을 캐셨다"고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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