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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본당 기구개편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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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대주교) 제1차 교구 시노드에서 제안된 본당 기구 개편안이 교구장에 의해 채택됐다.

이문희대주교는 각 본당에 시달된 공문을 통해 "시노드에서 제안된 '본당기구 개편안'을 채택한다"고 밝히고 "사목평의회와 재무평의회를 조속히 구성해 그 명단을 9월말까지 통보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개편안에 따라 각 지구에는 지구장 신부를 중심으로 지구사목평의회가 구성되고, 교구에는 교구장을 의장으로 한 교구 사목평의회가 발족하게 된다. 재무평의회는 본당 재정확보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수립하고 예산 및 회계관리까지 맡게 된다.이외 사목평의회 산하에 청소년교육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가 신설되고 본당 형편에 따라 전례·선교·교육·가정 위원회 등 구성도 가능하게 됐다.

한편 오는 10월 10일 성 김대건기념관에서 열리는 시노드 폐막식 일정도 확정됐다. 오전 10시 묵주의 기도를 시작해, 경과 보고에 이어 오후 2시 폐막미사가 봉헌된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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