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퍼땅콩' 골퍼 김미현 롯데제과 광고모델 계약

여자 프로골퍼인 '슈퍼땅콩' 김미현 선수가 과자광고모델로 선을 보인다.

롯데제과는 김미현 선수와 1년간 자사 제품 CF모델 계약을 지난 15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내년 2월부터 6개월단위로 김 선수의 미국에서의 경기모습과 연습장면을 소재로 한 '아트라스' 초콜릿제품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김미현의 '슈퍼땅콩'이란 별명이 작지만 든든하다는 과자 이미지와 잘 맞아 지난 7월부터 모델섭외를 추진, 이번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롯데측은 김 선수가 지난 8일 귀국한 후 일정이 너무 바빠 출국직전 공항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