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2차례에 걸쳐 시내 만화방에서 주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박모(22.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0시45분쯤 포항시 북구 남빈동 만화방에서 주인 이모(34)씨가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씨를 위협해 현금 6만원을 빼앗아 달아난데 이어 16일 새벽에는 북구 상원동 모만화방 문을 따고 들어가 금고를 털어 달아나려다 주인 김모(33)씨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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