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판돈 300여만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김모(37.포항시 남구 대도동) 이모(42.포항시 북구 동빈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황모(29) 홍모(31)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밤10시쯤부터 이튿날 새벽3시 검거될때까지 포항시 북구 죽도2동 홍씨집 안방에서 속칭 훌라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16일 오후3시쯤부터 판돈 20여만원을 걸고 속칭 고스톱 도박을 한 주부 등 4명을 적발해 이중 김모(35) 박모(51) 문모(49)씨등 3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