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은 늦더위로 인해 단풍 시기가 5~13일 가량 늦어져 금강산의 경우 10월5일께 시작돼 20일께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올해는 9월 상.중순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7도나 높은 늦더위로 단풍이 나타나는 시기는 강원도 산간지방 높은 산의 경우 평년보다 9∼13일, 그 밖의 산도 5∼8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발 1천638m인 금강산은 내달 5일께 첫 단풍이 나타나 20일께 절정에 달하면서 온 산을 붉게 물들일 것으로 보이며 설악산(해발 1천708m)은 금강산보다 3일정도 늦은 내달 8일께 시작, 23일께 만산홍엽(滿山紅葉)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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