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람들은 추석에 가장 성묘를 많이 하고 매장문화를 선호하는 가운데 앞으로 화장이 크게 늘어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화장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응답이 30~40%나 돼 화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가 지난 6~8월 대구, 영천, 안동지역 시민 728명을 대상으로 장묘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추석성묘가 대구 82.7%, 안동 80.3%, 영천 87.3%로 설날성묘 대구 4.1%, 안동 7.5%, 영천 0%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묘소요시간에 대해서는 한나절이내라고 응답한 경우가 대구 63.5%, 영천 57.5%, 안동 47.2%로 가장 많았으며 하루종일 소요된다는 대답은 대구 31.6%, 안동 40.9%, 영천 32.4% 였다.
성묘시 드는 비용은 5만원미만이 대구 58.3%로 조사된 가운데 안동은 5만원미만이 29.5%인 반면 5만~10만원, 10만~20만원이 각각 30.1%로 나타났다.
화장경험이 있는 경우는 대구 24.7%, 안동 32.6%, 영천 42%, 부모를 화장하는 것이 불효라고 대답한 사람은 대구 12.2%, 안동 15.8%, 영천 12.7%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화장을 생각해 볼 만하다는 응답이 대구 41.3%, 안동 29%, 영천 37.3%, 앞으로 화장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경우도 대구 42.1%, 안동 41%, 영천 41.6%로 조사돼 적극적인 홍보로 화장을 유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드러냈다.
그외 묘를 잘 써야 후손이 잘된다고 믿는 경우는 대구 5.4%, 안동 4.2%, 영천 4.3%, 본인 사후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표명한 사람은 대구 42.4%, 영천 56%, 안동 41.9%로 나타났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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