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와 김미현이 99뉴올버니클래식에서 2주 연속 맞대결을 펼친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시즌의 34번째 대회인 뉴올버니클래식은 3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의 뉴올버니골프장(파 72)에서 개막,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다.
올시즌 처음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총상금 100만달러와 우승상금 15만달러가 걸려있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 시즌 4승째를 올려 지난해의 승수를 넘어서겠다는 다짐이다.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첫승을 거둔 김미현은 올시즌 목표인 상금순위 10위권내 진입을 위해 일정이 얼마남지 않은 LPGA투어대회에서 반드시 1승을 추가해야할 처지한편 재미교포 펄신과 아직까지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한 서지현도 이번 대회에 참가,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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