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1시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구 코오롱부지 아파트 신축에 반대하는 인근 보성아파트, 우방사랑마을 주민 50여명이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 시장 관사 앞에서 시장 면담을 요구, 거절당하자 농성을 벌였다.
이 바람에 경찰이 출동해 관사 입구를 봉쇄하는 등 강제해산을 시도했으며 궁전맨션 주민들은 민원인의 소란과 경찰의 싸이렌 소리에 잠을 설쳐야 했다.
경찰은 이날 주민 대표 손모(46)씨 등 6명을 연행해 불법 농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주민들은 1일 밤 9시쯤부터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난달 29일 집회때 신모(73)씨 등 일부 주민이 구청 진입과정에서 폭행당했다며 관련 직원들을 문책할 것과 우방측이 건축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신축 부지에 현수막을 내걸고 분양광고를 하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한 행위라며 시정을 촉구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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