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2시쯤 경북 경주시 동천동 북천 둔치에 설치된 신라문화제 경축 애드벌룬을 끌어 내려 놀던 경주시내 ㅇ중 3년 김모(15)군과 ㄱ여중 박모(15)양 등 6명의 중학생이 애드벌룬속 수소가 폭발하면서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는 학생들이 나일론 끈을 제방 철망테에 묶어 15m 높이로 설치한 애드벌룬을 끌어내려 놀다가 이중 1명이 면도칼로 찌르는 순간 '펑'소리와 함께 폭발하면서 일어 났다.
한편 사고가 난 애드벌룬은 당초 25m 높이로 설치했으나 문화제 경축 플래카드가 강풍에 찢어지자 10m를 낮추어 설치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애드벌룬을 방치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제작회사와 관계 공무원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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