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안면 댐피해보상대책위원회원 200여명은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예안 월곡농협 앞에서 지난 태풍 바트로 인한 집중호우로 안동댐 댐수위가 만수위에 접근하면서 수몰지내 미보상 토지 상당수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 했다며 수자원공사의 보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직후 안동댐사무소를 찾아가 이곳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재측량과 이번 홍수조절 실패로 침수지 주변 농로가 두절되고 수백㏊의 농작물이 침수된 피해를 즉각 보상할 것을 요구 했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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