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는 4일 저녁 18개 각료의 인선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5일 오후 자민, 자유, 공명당에 의한 3당 연립내각을 정식 발족시킨다.
이에 따라 오부치총리는 작년 7월 정권 발족 이후 처음으로 중.참 양원에서 과반수를 확보, 이달 말께 소집될 임시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경기대책 관련법안 등을 조속히 확정할 방침이다.
자유당에서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국회대책위원장이 운수상 겸 홋카이도(北海道)개발청장관으로, 공명당에서 쓰즈키 구니히로(續訓弘)참의원의원이 총무청장관으로 각각 입각한다.
오부치 총리는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대장상과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경제기획청장관을 유임시켜 정권의 최대과제인 경제회생을 마무리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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